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상장 채권 보유액이 100조원에 육박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 전체 채권 보유액이 3월 대비 2조2000억원 늘어난 9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외국인 채권 보유액이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국가별로는 프랑스(9981억원)와 미국(8528억원) 등의 순투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