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DK 현역 입대...두 멤버 모두 `국방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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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남성 듀오 디셈버의 DK(한대규)가 현역으로 입대했다.
DK는 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그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DK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마지막 방송 함께 해 주셔서,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대에서 울컥 눈물이 차오르더라고요. 동시에 행복한 웃음도 나왔습니다. 그동안 달려온 시간과 함께해주신 고마움이 하나씩 기억으로 스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입대소감을 전했다.
앞서 3일 DK는 입대 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디지털 싱글앨범 `고잉 홈(Going Home)`을 발매하기도 했다. 2009년 데뷔한 디셈버는 DK와 윤혁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동안 `배운게 사랑이라` `별이 될게` `가슴으로 운다` `기억을 걷다보면` 등 많은 히트곡을 내놨다. 또다른 멤버 윤혁 또한 지난 1월 입소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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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는 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그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DK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마지막 방송 함께 해 주셔서,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대에서 울컥 눈물이 차오르더라고요. 동시에 행복한 웃음도 나왔습니다. 그동안 달려온 시간과 함께해주신 고마움이 하나씩 기억으로 스치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입대소감을 전했다.
앞서 3일 DK는 입대 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디지털 싱글앨범 `고잉 홈(Going Home)`을 발매하기도 했다. 2009년 데뷔한 디셈버는 DK와 윤혁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동안 `배운게 사랑이라` `별이 될게` `가슴으로 운다` `기억을 걷다보면` 등 많은 히트곡을 내놨다. 또다른 멤버 윤혁 또한 지난 1월 입소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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