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가 지난주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에 대해서도 직권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공정위는 6일 오전 카르텔 조사국 직원들을 현대건설 계동사옥에 보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도 "공정위 직원들이 현재 조사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지난주 GS건설 조사 당시 댐 수주와 관련해 참고인 형태의 조사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정위는 4대강 담합 의혹과 관련해 최근 들어 건설사들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조사나 일시 내용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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