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청소년 가격제를 도입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성인 가격 대비 약 30%를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고교생은 기존 2만680원(부가세 포함)이던 평일 점심 샐러드바를 1만4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2만7940원이던 평일 저녁 샐러드바는 1만9900원에, 2만9040원이던 주말 샐러드바는 2만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날부터 전국 빕스 매장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주문 시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