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 표절논란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로이킴이 ‘슈퍼스타K4’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



고(故)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하(A-Ha)`의 ‘Take on me’, 어쿠스틱레인 ‘Love is Cannon’, 서기상 ‘착한 사람들에게’ 등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로진요’ 카페까지 개설된 상황이지만 정면돌파를 선언한 셈이다.



지난달 22일 디지털 싱글 ‘봄봄봄’ 발표 직후 전 음원 차트 올킬에 이어 현재까지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령대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로이킴은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에 이어, 오는 3일 KBS2 ‘뮤직뱅크’, 4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로이킴은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무대를 통해 ‘봄봄봄’의 복고감성과 컨트리 장르의 매력, 로이킴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기타 연주에 기대가 모아진다.



로이킴의 음악방송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TV에서 ‘봄봄봄’ 라이브를 들을 수 있나요~”, “기대됩니다, 로이킴 음악방송 출연, 본방 사수!”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7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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