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중 570선을 터치했으나 하락반전해 소폭 떨어지고 있다.

3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06포인트(0.19%) 떨어진 567.30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장중 570.28로 4년10개월만에 570선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 매물을 내놓으면서 곧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이 83억원, 기관이 4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만이 165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인 가운데 음식료담배(1.42%), 섬유의류(0.52%), 반도체(0.48%) 등이 오르고 있고, 디지털컨텐츠(-1.33%), 출판매체복제(-1.02%), 오락문화(-1.05%)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2.01% 떨어지고 있으며,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다음, 에스에프에이가 약세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SK브로드밴드, CJ E&M은 상승중이다.

현재 44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431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