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용 첨단소재 개발을 위한 투자를 적극 확대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핵심부품인 엔진과 변속기의 필수 소재인 차세대 특수강과 고품질 철 분말 선행개발·생산을 위해 충남 당진에 특수강 공장과 철 분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투자금액 1조1천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연 100만 톤 규모의 특수강과 연 2만5천톤의 철 분말이 생산됩니다.

현대차그룹은 고급 소재(특수강, 철 분말)를 개발해 국내 부품 산업의 글로벌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한 차원 높은 자동차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은 물론, 현대·기아차의 품질 경쟁력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수강은 국내 수요의 30% 가량인 231만 톤을, 철 분말은 국내 수요 7만 톤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무역수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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