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개구리 발견 (사진 = SBS 뉴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금개구리 발견 소식이 화제다.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 5마리가 지난 22일과 24일 세종시 청사 건너편 호수공원 주변의 한 습지에서 발견됐다고 지난 27일 SBS가 보도했다.



금개구리가 발견된 곳은 현재 국립 수목원 공사 부지로 지정돼 있으며, 작년 4월부터 저지대에 흙을 메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임산 LH 세종특별본부 차장은 “정밀 조사 결과가 나오면 최적의 서식환경이 되는 곳으로 금개구리 보존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개구리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개구리 발견, 멸종 위기종이었어?”, “금개구리 발견, 어릴 땐 흔했는데”, “금개구리 발견, 보호 대책 시급히 세우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LH공사와 환경단체는 지난 1월부터 전문 조사단을 꾸려 금개구리의 개체 수와 서식지 보전 방안 등을 조사하기로 하였으며, 조사 결과에 무조건 따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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