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새능력 (사진= KBS 미디어/MI Inc.)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미스김의 ‘능력’을 사모하는 추종자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미스김의 새능력이 공개 된다.



KBS 2TV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제작 KBS미디어/MI Inc.)의 주인공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 그녀의 가공할 만한 능력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SNS 등에서 연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껏 미스김이 보여줬거나 밝힌 능력은 기본적인 사무실 집기 수리를 비롯한 사무 업무를 비롯해 투우, 살사, 굴삭기?버스?오토바이 등 탈 것 운전, 탬버린신공, 고기 굽기, 게 손질, 해녀모드로 한강입수, 러시아어?스페인어?영어 등 외국어, 미용, 항공정비, 손금보기(역학카운셀링), 현대무용(?)(김연아 ‘죽음의 무도’ 패러디), 씨름 등 20여 가지에 달한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이 정도는 약과다.



앞으로 미스김이 보여줄 능력은 ‘범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스김의 능력에 관심이 쏠리면서 역으로 원작 ‘파견의 품격’의 여주인공 오오마에의 능력을 찾아보는 네티즌들도 늘어나고 있다. 오오마에도 미스김 못지않은 능력의 소유자. 하지만 게 손질이라던가 캐셔 대결, 씨름, 손금보기 등은 원작에는 없는 미스김만의 능력으로 알려졌다.



미스김은 오오마에 보다 실생활에 밀접한 능력들을 많이 갖춘 인물로 남은 방송에서 더욱 놀라운 능력을 뽐낼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궁금해지는 미스김의 감춰진 능력들. 위기 상황이면 ‘수퍼맨’이나 ‘배트맨’처럼 나타나 대한민국 직장인의 가슴을 속 시원하게 뚫어주는 수퍼 히어로인 ‘미스김.’ 그녀의 가공할만한 새로운 능력이 오늘(29일) 밤 10시 KBS 2TV ‘직장의 신’ 9회에서 전격 공개된다.



미스김의 새능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김 새능력 본방사수!”, “미스김 새능력 너무 기대되고 빨리 보고싶다”, “미스김 새능력, 미스김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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