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사태에 대해 기업인들은 보상조치보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시도 바이오화장품대표는 한국경제TV `특집 개성공단철수 금융시장은?`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사태에 대해 "보상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조직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무엇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시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개성공단 입주당시 정부가 50년동안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정부는 기업인들이 장기적으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줘야 한다고 "고 덧붙였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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