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야간 채권추심 신고하면 포상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앞으로 야간 채권추심 등 불법 사금융 사례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군산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사이에 채권추심을 하는 행위 등 불법 채권추심에 대한 신고 포상금은 건당 10~50만원으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최 원장은 포상금 규모가 너무 작지 않냐는 질문에 대부업체에서 빌리는 금액이 평균 300만원이 안된다며 최고 50만원의 포상금은 적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금감원은 채권추심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복적`이라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신고가 들어오면 수사기관과 공조해 위법성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재범 오초희 베드신, 19금 화끈 노출 ‘허걱’
ㆍ박지윤 수입순위, 장윤정이 제쳐? `도대체 얼마길래`
ㆍ김희선 시댁 재력 화제, "그래서 축의금 안 받았다"
ㆍ물 위를 걷는 남친 2탄.. 여친은 어디 두고 혼자서
ㆍ한은 `판정승`··경기 논란 `재점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군산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사이에 채권추심을 하는 행위 등 불법 채권추심에 대한 신고 포상금은 건당 10~50만원으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최 원장은 포상금 규모가 너무 작지 않냐는 질문에 대부업체에서 빌리는 금액이 평균 300만원이 안된다며 최고 50만원의 포상금은 적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금감원은 채권추심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복적`이라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신고가 들어오면 수사기관과 공조해 위법성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재범 오초희 베드신, 19금 화끈 노출 ‘허걱’
ㆍ박지윤 수입순위, 장윤정이 제쳐? `도대체 얼마길래`
ㆍ김희선 시댁 재력 화제, "그래서 축의금 안 받았다"
ㆍ물 위를 걷는 남친 2탄.. 여친은 어디 두고 혼자서
ㆍ한은 `판정승`··경기 논란 `재점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