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혼인과 이혼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2월 혼인건수는 2만4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감소했고, 이혼건수 역시 8천500건으로 지난해 2월보다 9.6% 줄어들었습니다.



같은 기간 출생아 수도 3만6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줄었고, 사망자수는 2만1900명으로 지난해 2월에 비해 12.4% 감소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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