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내린 1115.4원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외환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한 데에는 한은의 경제성장률 발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날 우리나라 1분기 실질 GDP성장률이 전분기대비 0.9% 성장을 나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은이 예상치로 내놓았던 0.8%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9시 24분 현재 1115.1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외환전문가들은 초반 하락압력이 크다며, 오늘 원달러 환율이 1114원에서 지지를 받고, 상승 반전하면 112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전히 달러엔 100엔 돌파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그 동안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졌던 점으로 보아 환율 상승요인들이 여전히 잠재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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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1분기 실질 GDP 전분기비 0.9%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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