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실적 발표 앞두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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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2500원(0.78%) 오른 3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4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업계에서는 포스코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최근 하향 조정 과정을 거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82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63%, 11.11%씩 증가한 수치다.
실수요가 부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철광석 및 원료탄 계약 가격 인하에 따른 원가 하락 덕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포스코는 이날 오후 4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기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2500원(0.78%) 오른 3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4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업계에서는 포스코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최근 하향 조정 과정을 거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82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63%, 11.11%씩 증가한 수치다.
실수요가 부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철광석 및 원료탄 계약 가격 인하에 따른 원가 하락 덕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포스코는 이날 오후 4시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기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