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2일 기아자동차와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 기아차는 2011~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한국프로골프투어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기아차는 KPGA의 운영 차량을 지원하며 시즌 중 대회에서 홀인원 이벤트 대상 홀을 지정해 성공하는 선수에게 K9 승용차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11번홀에서 손준업이 홀인원을 기록, 이 차를 부상으로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