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이 경제민주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워싱턴 주요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폐막한 뒤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경제민주화는 이제 기업이 적응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며 "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기업이 경영계획을 잘못 세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몇 년 전부터 논의된 경제민주화 법안이 안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기업의 판단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스타킹 49세 동안녀, "동안비법은 누에고치"
ㆍ98%가 틀리는 문제 2탄, "무서운 함정..."
ㆍ고준희 나쁜눈, "그냥.. 정진운 가슴팍이 보였어"
ㆍ진격의 준하, "무한도전의 패러디 센스"
ㆍG20 재무장관 회의 엔저 사실상 용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