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비핸즈가 직접 제작한 2013 KB금융그룹 VIP 캘린더로 미국 `2013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s)에서 기업 캘린더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품한 2013 KB금융그룹 VIP 캘린더는 음악을 그리는 화가 백순실의 작품을 담았다. 캘린더에 작품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일반 옵셋 인쇄방식이 아닌 비핸즈의 특허 기술인 마티프린팅(Marti-Printing)을 활용한 순수 판화방식을 사용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최고급 친환경 아르쉐 종이에 풍부한 색감과 질감을 섬세하게 재현한 최고급 캘린더 제품으로, 전통한지로 포장하고 작가 설명이 담긴 연하장을 첨부해 고전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기업 홍보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디자인 면에서 창조성, 공예, 혁신, 독창성을 평가 받을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패널들이 총 3회에 걸쳐 창조성, 표현의 명료성, 양질의 제작 등에 따라 출품작들을 심사하며, 이번 비핸즈의 수상은 우리나라 디자인과 KB금융그룹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비핸즈 기업영업본부 정순희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최고의 디자인을 위한 비핸즈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그림을 함께 즐기고 손쉽게 소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준 높은 디자인 개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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