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주 145개의 12월 결산법인이 총 1조4915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59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이번주 총 1조3017억원의 현금배당에 나선다. 기아차(2635억원), S-Oil(2566억원), 한국가스공사(1267억원), 두산중공업(794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법인은 OCI머티리얼즈(301억원), 파라다이스(182억원), 다음(150억원) 등 86개사가 총 1898억원의 배당을 실시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