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상반기에 청년인턴 775명을 선발합니다.

한전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한전 채용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한전은 연고지를 고려한 지역 단위의 선발을 통해 지역인재 취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기술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고 특히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모집인원의 최대 10%까지 우선 채용할 예정입니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각지에 배치돼 5개월간 고객서비스·설비운영 부서에 배치돼 현장업무를 경험합니다.

청년인턴과정을 수료하면 향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5%～10%의 가점을 받습니다.

한편 한전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 정규직 818명, 청년인턴 1128명 등 총 1946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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