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올해 라이나생명 신입사원 및 인턴을 공개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계리, 상품개발, e비즈니스마케팅, 정보기술, 고객서비스, 계약관리, 보험금심사, 심사관리, 법무, 감사, 텔레마케팅(TM) 세일즈 등 11곳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졸업자 및 2013년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지원 서류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라이나생명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다음달 중에 개별 통보하며 이후 인성검사 및 실무자면접과 임원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우선 한 달간의 인턴실습 및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최종 정규직으로 채용 확정된다.

김영종 라이나생명 인사부 채용팀장은 "회사와 조직의 역량을 한 차원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은 2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보험·헬스서비스 기업인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이다. 글로벌 기업 만큼 해외파견 근무 기회가 주어지고, 다양한 내부 교육 및 커리어 워크샵을 통해 직원들의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이나생명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