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료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건강지킴이`를 발표했습니다.



‘건강지킴이’는 SK케미칼이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SK케미칼은 이 프로그램의 첫 대상자로 우진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 어린이를 지원했습니다.



환자는 불수의형 뇌성마비 1급 장애를 가지고 있어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몸이 경직돼 있었지만, 후원을 통해 뇌신부자극수술을 받고 수업에 참석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이와 함께 SK케미칼은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로부터 ‘웹접근성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이미지로 구현된 컨텐츠를 텍스트로 변환해 시각장애인이 스크린리더를 통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했고,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도 키보드만으로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생명과 건강은 인류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 중 하나"라며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건강과 질병의 걱정 없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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