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숙 손자 공개 (사진 = SBS ‘좋은 아침’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김창숙이 자신의 손자 진현 진혁 군을 공개했다.



김창숙은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손자 진현 진혁 군을 공개한 뒤 시어머니로서 지론을 밝혔다. 김창숙은 천방지축 귀여운 7살 진현, 8개월 진혁 군의 사진을 보여주며 “내게 ‘할머니’ ‘할머니’ 하며 애교를 부리면 정말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김창숙은 시어머니로서의 모습도 가감 없이 보였다. 김창숙은 “시어머니는 아들 집에 오래 있으면 안된다. 손자에게 장난감 사주고 ‘아이 귀엽다’ 얘기해주고 얼른 가야 한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지인은 “김창숙이 우리 시어머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도했다.



김창숙 손자 공개에 대해 시청자들은 “김창숙 손자 공개할만큼 귀엽네” “얼굴만 아름다우신줄 알았는데 맘 씀씀이도 멋지신 듯” “김창숙 손자 공개, 그런데 할머니랑은 많이 닮지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70년대 미녀배우 김창숙 유지인이 전남 완도 40년 우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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