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560선 밑에서 소폭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19포인트(0.21%) 떨어진 557.35를 기록중이다.

전날 장중 560선 안착에 실패한 코스닥은 이날도 기관 중심의 매물에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15억원, 외국인이 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18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0.62%), 기타제조(0.56%), 섬유의류(0.34%) 등 일부가 상승중이고, 컴퓨터서비스(-0.72%), IT부품(-0.70%), 반도체(-0.67%)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동서, SK브로드밴드, 젬백스는 오르고 있으나, CJ오쇼핑, 서울반도체, CJ E&M, 다음은 떨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발표 이후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날 13%대 폭락했지만 현재는 3.01%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아트원제지는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대유에이텍이 그린손해보험 인수 합의서를 제출하고 보험업 인허가를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4.30% 상승중이다.

상한가 3개 등 33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85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