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證, 400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신용등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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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400억원 규모의 6년물 후순위 금융채 발행에 나선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이달 중으로 400억원 규모의 제 547회 무보증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한국기업평가는 KTB투자증권이 발행 예정인 후순위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A-'로 신규 평가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는 개선되고 있는 수익창출능력과 판관비 증가,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재무유동성, 채무상환의 후순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등급이다.
KTB투자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및 잉여자본은 각각 350.1%, 1546억원을 기록하는 등 자본적정성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한기평 측은 진단했다.
박광식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수익기반 다변화를 위해 자기자본투자(PI)를 비롯한 자산운용이나 파생상품투자 등 수익창출을 위한 일정수준의 위험 부담이 필수인 상황"이라며 "앞으로 위험 노출액(익스포저) 확대시 이에 상응하는 자본확충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이달 중으로 400억원 규모의 제 547회 무보증 후순위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한국기업평가는 KTB투자증권이 발행 예정인 후순위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A-'로 신규 평가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는 개선되고 있는 수익창출능력과 판관비 증가,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재무유동성, 채무상환의 후순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등급이다.
KTB투자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및 잉여자본은 각각 350.1%, 1546억원을 기록하는 등 자본적정성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한기평 측은 진단했다.
박광식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수익기반 다변화를 위해 자기자본투자(PI)를 비롯한 자산운용이나 파생상품투자 등 수익창출을 위한 일정수준의 위험 부담이 필수인 상황"이라며 "앞으로 위험 노출액(익스포저) 확대시 이에 상응하는 자본확충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