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 직후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공식 성명에서 "대회 도중 폭발이 일어난 데 대해 충격을 받았다"며 "뜻깊은 행사가 잔인한 폭력에 얼룩진 슬픈 날"이라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끔찍한 사건에 다치거나 희생된 사람들에게 우리의 애도와 기도를 전한다"며 "이 어려운 때 미국의 이웃들과 함께 우리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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