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네티즌들은 남북간 국지전 규모의 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이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한경 라이브폴(http://www.hankyung.com/poll/)을 통해 ‘한반도 전쟁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2524명 중 1078명(42.7%)이 ‘국지전 규모의 충돌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북한의 대남 선전술일 뿐이다’라고 본 사람은 787명(31.2%)과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 사람 460명(18.2%), ‘남북간 전면전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네티즌 199명(7.9%) 순이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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