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중국 본토 증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적격 해외 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땄다고 16일 발표했다.

국내 증권사 중에선 작년 4월 하나대투증권 이후 두 번째다.

현대증권은 QFII 인가를 계기로 상하이증시 등에 상장된 주식 및 채권 투자는 물론 주가지수선물 등을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