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evening, a young woman came home from a date, rather sad. She told her mother, “The man I dated today proposed to me.”

“Then why are you so sad?” her mother asked.

“Because he also told me he is an atheist. Mom, he doesn’t even believe there’s hell.”

The mother replied, “Marry him anyway. Between the two of us, we’ll show him just how wrong he is.”



데이트하러 갔던 젊은 여자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집에 돌아오더니 어머니에게 말했다. “오늘 내가 만나고 온 남자 있잖아요. 나한테 프러포즈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째서 그렇게 시무룩한 표정이냐?” 어머니가 물었다.

“그 사람 자기가 무신론자라는 소리도 했어요. 지옥이 있다는 것도 믿지 않는다지 뭐예요.”

“어쨌거나 그 사람하고 결혼해라.

우리 둘이서 그 사람이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보여주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