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일동제약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동제약의 1분기 실적은 `큐란` 등 주력 품목의 약가가 떨어졌음에도 효율적으로 판관비를 운영해 지난해 동기보다 11.3% 증가했다"며 "전체 매출액도 11.9% 늘은 83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3억원을 시현하여 당사 예상치(31억원)를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실적은 다소 주춤하지만, 올해 영업이익은 233억원(+80.7%, YoY)으로 전망한다"며 일동제약의 장기적인 수익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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