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B국민카드는 휴대전화 구입시 미리 적립 포인트를 사용해 5만~7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SKT SAVE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을 통해 휴대전화 단말기를 구입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받은 금액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적립 포인트(KB포인트리)로 상환하면 됩니다.



고객이 할부원금 60만원의 단말기를 구입하는 경우, 20만원을 포인트로 결제하면 20만원은 24개월간 카드 이용 포인트에서 균등하게 자동 상환되고 나머지 40만원은 단말기 할부대금으로 청구되는 방식입니다.



상환 개월수는 금액에 따라 6~36개월까지로 다양하며 금융 수수료율은 연 5.5~7.0%내에서 자동 설정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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