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14일 공식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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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69)이 14일 공식 사의를 표명한다.
이 회장은 이날 사의 표명과 함께 “우리은행 말단 행원으로 입사해 회장까지 오른 것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해 왔다” 며 “다만 그동안 우리금융 민영화가 세번이나 추진돼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또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우리금융 민영화만은 꼭 성공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할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이 회장은 이날 사의 표명과 함께 “우리은행 말단 행원으로 입사해 회장까지 오른 것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해 왔다” 며 “다만 그동안 우리금융 민영화가 세번이나 추진돼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또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우리금융 민영화만은 꼭 성공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할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