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 정부차원의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11일) 오후 남북관계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당국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남북한 개성공단 중단은 민족 장래 도움 되지 않는 행동"이라며 "입주 기업 근로자 심각한 고통을 주고 있는 바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류 장관은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공단 정상화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하며 북한이 원하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인규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홍록기, 클럽 수익 하루 1억 5000만원 비결은?
ㆍ`[속보] 연천서 국지전 발발..대피 중?` 발칵
ㆍGS건설 `어닝쇼크`‥주가 반토막 `직격탄`
ㆍ98%가 틀리는 문제‥"쉽지 않아"
ㆍ기준금리 6개월째 동결‥연 2.75%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