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연희동'연희 자이엘라', 홈케어·시청각 스터디룸 서비스 제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촌 젊은층 겨냥한 도시형생활주택
GS건설이 서울 ‘신촌 자이엘라’에 이어 연희동에서 소형주택 ‘연희 자이엘라’를 분양 중이다. 서울 신촌 대학가의 젊은 세대를 주 타깃으로 전용면적 20㎡ 이하 총 186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GS건설의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Xi-ella)를 처음 적용한 ‘신촌 자이엘라’에 이은 두 번째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13~20㎡ 기준으로 1억4100만~2억2400만원 선이다.
이 단지는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가와 가깝다. 상암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까운 편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경의선 신촌역 등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되는 교통 네트워크도 갖췄다. 지역적 특색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외관 디자인으로 지어진다.
연희 자이엘라의 임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GS건설은 소형주택에 특화한 주거 서비스인 ‘자이엘라 PLUS 서비스’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자이엘라 PLUS 서비스를 통해 주요 임차인이 될 대학생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세탁물 접수 서비스,택배보관 서비스, 진드기 제거 등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시청각 장비 지원, 입주자 전자도서관 서비스 등도 한다. 입주민들은 전산 시스템과 시청각 장비를 갖춘 스터디룸에서 공부하고, 인쇄·제본 등 학업에 필요한 기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희 자이엘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입주 후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이 밖에 입주민을 위해 최상층에 피트니스센터를 마련, 휴식과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도와주는 스마트 시스템도 완비할 계획이다.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별로 전열 교환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열효율 1등급 보일러를 설치했다. 천장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세금 혜택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20㎡ 이하 주택의 경우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 있다. 무주택자는 청약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의 경우 앞으로 아파트 청약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는 물론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6~35%로 낮아지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주택은 열악한 인프라로 선호도가 떨어졌다”며 “최근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보안시설 등 기존 단점을 보완한 하드웨어와 더불어 대학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77-4349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이 단지는 GS건설의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Xi-ella)를 처음 적용한 ‘신촌 자이엘라’에 이은 두 번째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13~20㎡ 기준으로 1억4100만~2억2400만원 선이다.
이 단지는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가와 가깝다. 상암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까운 편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경의선 신촌역 등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되는 교통 네트워크도 갖췄다. 지역적 특색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외관 디자인으로 지어진다.
연희 자이엘라의 임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GS건설은 소형주택에 특화한 주거 서비스인 ‘자이엘라 PLUS 서비스’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자이엘라 PLUS 서비스를 통해 주요 임차인이 될 대학생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세탁물 접수 서비스,택배보관 서비스, 진드기 제거 등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시청각 장비 지원, 입주자 전자도서관 서비스 등도 한다. 입주민들은 전산 시스템과 시청각 장비를 갖춘 스터디룸에서 공부하고, 인쇄·제본 등 학업에 필요한 기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희 자이엘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입주 후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이 밖에 입주민을 위해 최상층에 피트니스센터를 마련, 휴식과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효율적 에너지 관리를 도와주는 스마트 시스템도 완비할 계획이다.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별로 전열 교환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열효율 1등급 보일러를 설치했다. 천장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세금 혜택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20㎡ 이하 주택의 경우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 있다. 무주택자는 청약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의 경우 앞으로 아파트 청약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취득세와 재산세 면제는 물론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6~35%로 낮아지는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주택은 열악한 인프라로 선호도가 떨어졌다”며 “최근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보안시설 등 기존 단점을 보완한 하드웨어와 더불어 대학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577-4349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