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2.50포인트(0.46%) 내린 545.01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억원, 3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등은 1%내 오르고 있는 반면 비금속, 유통,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등은 1%내 약세다.

다음을 제외한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CJ E&M, 씨젠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36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1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거래량은 4113만주, 거래대금은 1910억원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