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세준, ‘아이리스2’ 이범수 조력자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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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스피드 세준이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에 등장했다.
세준은 극중에서 북파공작원이자 이범수 절친한 동생인 혁수 역을 맡아 이범수 옆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는 인물로 지난 3일과 4일에 방영된 15회, 16회 분에서 이범수와 함께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세준은 “첫 연기도전을 항상 TV에서만 보고 존경하던 배우 이범수 선배님과 함께 같은 조직으로 연기하게 되어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되고 또 한편으로는 무척 설렌다”고 전했다.
세준은 이어 “촬영현장에서 열심히 촬영하시는 선배님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보고 듣고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표민수 감독은 세준에게 북파공작원 혁수 캐릭터에 대해 직접 연기 지도에 나섰고 함께 호흡 맞추는 이범수에게도 연기를 배우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KBS2 드라마 ‘아이리스2’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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