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최근의 불확실한 경영환경 대처 방안으로 체질개선과 사고의 전환을 주문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코오롱 혁신 페스티벌`에서 "코오롱 변화의 지향점은 어려운 외부환경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체질개선과 사고의 전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화장은 이어 "성공을 위한 절실한 고민, 공유와 토론을 통해 얻은 새로운 아이디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철저한 실천, 실천으로 얻은 교훈의 공유와 소통, 이 모든 과정의 선순환이 어떤 상황에서도 성공하는 우리를 만든다"며 "이것이 바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코오롱의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남들이 안하는 것을 하는 우리가 돼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코오롱 혁신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는 행사로, 전 임직원들이 그룹 내 우수한 변화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 사례, 공정개선으로 생산성을 향상한 사례,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성과를 달성한 사례 등 마케팅, 영업, 지원,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엄선한 13건의 혁신 사례들이 발표됐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노숙자, 5천600만원 복권 당첨 "돈 나눠주겠다" ㆍ911 접수원 엄마가 `출동`…구조 성공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지나, "상큼한 미소로 유혹~" ㆍ`파경` 김현주, 연예인 뺨치는 미모 소유자 `청순 매력` ㆍ한가인 2세 계획? 연정훈은 무계획! ㆍ태연 민낯 사수? 원랜 이렇게 예쁜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