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지가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맡은 캐릭터 몰입을 위해 싹둑 자른 단발머리 사진과 함께 출연 소감을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신입디자이너 은애 역에 캐스팅 된 박민지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대본을 든 인증사진과 함께 첫 출연 소감을 게재했다. 박민지는 “저는 2회부터 등장합니다. 멋진 드라마예요. 많이 사랑해주시길^^”이라며 ‘남자가 사랑할 때’ 2회부터 첫 출연한다는 소식을 SNS로 전했다. 또한 박민지는 소속사를 통해 “여자로 가장 예쁠 나이라고 하는 20대에 은애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기쁘다. 첫 촬영이 정장을 입는 신이었는데 실제로 작품에서 정장을 입은 게 처음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 많은 관심 바란다”는 소감을 더했다. 드라마 첫 촬영을 마친 뒤 현장에서 2회 대본을 들고 있는 현장 컷을 공개한 박민지는 전작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지난 드라마 ‘대풍수’ 출연이 첫 사극 도전이었다면 이번 ‘남자가 사랑할 때’ 출연에서 처음 20대 사회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박민지는 전작들과는 180도 다른 헤어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한층 세련된 모습이다. 오랫동안 고수해오던 긴 생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르고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정장으로 세련미를 물씬 풍기는 사진 속 박민지는 이제야 자신의 나이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모습이다. 특히 맑은 우유빛 피부와 상큼한 미소로 청순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극중 박민지가 맡은 은애는 미도(신세경)의 대학동기이자 절친으로 미도의 옆에서 과감한 조언과 행동으로 그녀를 돕는 조력자 역, 무한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밝고 대찬 성격의 캐릭터로 신입디자이너다운 패션센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 할 예정이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오른 미모 대단하네요”, “통통 튀는 디자이너 기대 만발!”, “박민지 등장하는 2회 본방사수!”, “박민지랑 신세경이라니.. 비주얼 갑이네!”, “한복이든 정장이든 극강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노숙자, 5천600만원 복권 당첨 "돈 나눠주겠다" ㆍ911 접수원 엄마가 `출동`…구조 성공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지나, "상큼한 미소로 유혹~" ㆍ`파경` 김현주, 연예인 뺨치는 미모 소유자 `청순 매력` ㆍ한가인 2세 계획? 연정훈은 무계획! ㆍ태연 민낯 사수? 원랜 이렇게 예쁜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