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올핑크 의상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일 이영애는 서울 청담동 구찌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구찌 플로라 아카이브(Flora Archive) 전시회' 공식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핑크색 재킷과 셔츠에 팬츠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이영애의 패션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

구찌의 대표 아이콘인 '플로라(Flora)'의 우아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배우로 특별 초청된 이영애는 이태리에서 공수된 다양한 플로라 아카이브 전시 제품들을 둘러봤다.

또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온 구찌의 장인들이 실크 스카프 제작 과정을 직접 시연하는 '실크 아티잔 코너'에서 자신의 이니셜 'LYA'를 페인팅 하는 작업과정을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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