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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전자제품 판매업체 베스트바이에 삼성전자의 단독 매장이 들어섭니다.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이달부터 1천400개 베스트바이와 베스트바이 모바일 매장 내에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이른바 `매장내 매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스트바이는 그동안 애플에만 `매장내 매장`을 허용해 왔지만, 애플에 준 특혜를 접고 삼성전자의 입점을 허용한 것은 물론 애플보다 더 넓은 매장 공간을 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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