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음료 '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V라인 얼굴 광동 옥수수수수염차'라는 제품명에 맞춰 'V라인'을 강조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고의 패셔니스타 신민아와 최신 촬영 기법을 통해 생활건강 음료 옥수수수염차의 숨겨진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촬영장에서 신민아가 들고 있는 옥수수수염차가 패션소품으로 보일 만큼 감각적인 영상들이 표현됐다"고 말했다.

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8억5000만병이 판매됐다. 일본 시장에서만 최근 2년간 3000만병 가량 팔렸다. 광고모델로는 하지원, 보아, 김태희, 황정음, 현빈, 한효주 등 'V라인' 얼굴을 가진 대표 스타들을 기용해 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