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후배 김준현에게 쓰레기 소리를 들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김준호는 3일 방송될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도박 사건에 얽힌 심정, 소속사 사장으로서 후배 개그맨들과의 관계 등에 대해 털어 놓았다. 김준호는 "김준현 씨가 캐스팅 문제로 나에게 섭섭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새벽까지 술을 먹던 어느 날, 내게 `야! 이 쓰레기야`라고 하더라. 당시 김준현 씨에게 무척 미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김준현 많이 친한가보다" "김준호 김준현 마음을 이해한다니 다행이네" "김준호 그래도 김준현한테 섭섭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성매매女 콘셉트 엠마 왓슨, 남성지 표지 장식 ㆍ김태희 평행이론, 장옥정과 삶이 우연치고는 `깜짝` ㆍ씨엘 윌아이엠 친분 과시, “둘이 사귀는겨?” ㆍ송윤아 자필 편지, 원망보단 걱정이 먼저… 결국 설경구 폭풍 오열 ㆍ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