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링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2년 500㎖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맥캘란 12년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한국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맥캘란 12년 500㎖는 기존 700㎖의 맛과 향, 투명 유리병,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Easter Elchies House) 라벨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다.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주류 전문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8만1000원이다.

김주호 에드링턴 코리아 대표는 "싱글몰트 위스키는 전 세계적으로 700㎖ 사이즈가 일반적이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500㎖ 용량의 제품을 출시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