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신(新) 연금저축계좌 판매 첫 날인 1일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이 증권사 유상호 사장이 '아임유-평생연금저축'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임유-평생연금저축'은 2013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도입된 신 연금저축계좌로 일정기간 납입 후 연금형태로 인출할 경우 연금소득으로 과세되는 계좌 단위의 세제혜택 상품이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아임유-평생연금저축' 가입고객에게 국내외 펀드를 조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및 연금 수령 컨설팅을 통해 폭넓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가입 제한이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납입한도는 연간 1800만원이며, 4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최소 적립기간은 5년이며 적립기간 만료 후 55세 이후부터 수령한도 내에서 저율과세(3~5%)로 연금수령 가능하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한국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연금저축계좌 신규 가입 고객 중 가입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서 적립기간 3년 이상 자동이체고객 또는 1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 3단 자동우산을, 500만원이상 연금계약이전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당첨고객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전화 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