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굴욕 사건을 털어 놓았다. 이병헌은 30일 방송된 tvN `당신이 모르는 이병헌`에서 "할리우드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느냐"는 질문에 "아주 간혹 날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하루는 커피숍에서 학생들이 내게 손가락질을 하더라. 그리고는 한 명이 와서 `혹시 배우가 아니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맞다.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나머지 친구들이 몰려오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처음에 나한테 배우냐고 물어본 친구가 영화 `행오버`를 잘봤다고 하는게 아닌가. 나를 켄 정이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하며 굴욕담을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굴욕 좀 놀랐겠는데?" "이병헌 굴욕 아 웃기다... 외국인들 눈에는 다 똑같아 보이는건가" "이병헌 굴욕 인지도 좀 더 쌓으셔야 겠네요! 파이팅!" "이병헌 굴욕 어떻게 못알아볼수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당신이 모르는 이병헌` 화면 캡처) 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컷 자고 싶어?` 자면서 돈버는 일 구인공고 눈길 ㆍ자연분만으로 태어난 7kg 초우량아, 16시간 산고 ㆍ`궁금하면 5달러` 구경만해도 요금부과 상점 등장 ㆍ한혜진 해명, 6월 결혼설에 “상견례 한 적 없어요” ㆍ최율·정휘량 열애! 한혜진·기성용 이어 배우+선수 커플 탄생 ㆍ빅토리아, 흰색 시스루 속으로 검은 속옷 노출 ㆍNS윤지 이름 뜻, 농심·남산·논산 아닌 ‘새 영혼(New Spirit)’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