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업의 출점을 제한하는 기준 결정이 다음 달로 넘어가게 됐다.

음식점업동반성장협의회는 29일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음식점업의 출점 제한 기준 마련을 위한 8차 회의를 열었으나 업계간 견해차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협의회는 다음 달 2일 재논의키로 했다.

당초 협의회는 이달 31일까지 역세권과 복합다중시설 내에 대기업 음식점 브랜드의 출점을 제한하는 기준 등을 정하려고 했지만 견해차만 확인했다.

협의회의 합의 사안을 최종 결정하는 동반성장위원회 회의는 4월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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