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9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3 서울모터쇼’ 개막식에 참석, 축사와 함께 전시장을 시찰하고 참가기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격년제인 모터쇼는 킨텍스 2전시장 개장(‘11.9)이후로는 처음 개최된 것으로 전회(2011.4, 1전시장 5만㎡)보다 2배로 확장된 10만㎡ 규모로 개최되었다. 특히, 자동차애후터마켓 전시회(오토모티브쇼)와 함께 개최되어 자동차산업의 종합적 면모와 기술, 디자인 발전도를 볼 수 있다.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는 기아, 쌍용차, 현대·기아연구소, 관련 부품업체 등 자동차관련산업이 전국의 4분의1이 집적되어 국내 자동차산업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터쇼가 완성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관련부품의 기술개발과 참가국가간 교역을 촉진시키는 상호 윈윈하는 계기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