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가 MBC 신임 사장 공모절차 논의를 한주 연기해 다음 달 4일 진행한다.

방문진은 2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2012년 MBC 결산안을 의결했으나 예정했던 MBC 신임 사장 공모 건은 다음 달 4일 정기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방문진 관계자는 "결산 처리에 시간이 걸렸고 MBC 사장 사임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면서 예정했던 안건을 다 다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