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본의 전자업체 샤프의 5대 주주로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재팬은 28일 샤프의 주식 1주당 290엔씩 모두 3580만4천주(3.04%)를 103억8천316만 엔(약 123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니혼생명보험(4.73%), 메이지야스다생명보험(3.89%),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3.56%), 미쓰비시도쿄UFJ은행(3.54%)에 이은 5대 주주로 올라섰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경영에 관여하지는 않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샤프가 LCD(액정표시장치)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만큼 LCD 패널의 안정적 조달에 집중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자연분만으로 태어난 7kg 초우량아, 16시간 산고 ㆍ`궁금하면 5달러` 구경만해도 요금부과 상점 등장 ㆍ벼락 4번 맞고 산채로 땅에 묻힌 콜롬비아男 ㆍ피겨퀸 연아, `얼굴만큼 사인도 예쁘죠?` ㆍ정인, 남다른 결혼계획.. 조정치와 지리산서? ㆍ‘화신’ 김희선, 지드래곤에게 밀리지 않는 패션 센스 화제 ㆍ수지, 건국대 떴더니... 청순 미모 `남심 초토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