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레버리지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를 오는 29일 하루만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 자동매매 시스템인 스마트인베스터의 분할매수 전략과 우량 채권 투자를 통한 안정적 이자 수익을 추구 하는 상품이다.

지수변동폭을 기준으로 오를 때는 덜 사고 내릴 때는 더 사는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 매수 전략을 통해 레버리지 ETF를 분할매수하여 운용하며, 최대 주식관련 자산비중은 펀드 순자산의 25%를 넘지 않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레버리지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여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증식을 추구하며, 펀드 수익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ETF 매도 후 유동성 자산에 재투자하여 펀드 내에서 수익률을 관리한다.

이 펀드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투자자산의 50%이상을 국공채, 통안채 등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목표전환형 펀드로 출시되어 1년차 수익률 5%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되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추구를 목표로 한다.

전국 우리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입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