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토지신탁, 신용등급 상향 후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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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최근 업계 최초로 회사채 신용등급이 'A-'로 상향된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날 대비 95원(6.55%) 급등한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6일 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고금리 회사채, 신규 차입부채 등의 조달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문가들은 한국토지신탁의 실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분석보고서에서 "한국토지신탁은 국내에 있는 11개 부동산신탁회사를 포함해 업계 최초로 A등급의 평가를 받게 된 것"이라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통해 토지신탁은 100bp 이상의 차입부채 금리 하락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날 대비 95원(6.55%) 급등한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6일 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고금리 회사채, 신규 차입부채 등의 조달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문가들은 한국토지신탁의 실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분석보고서에서 "한국토지신탁은 국내에 있는 11개 부동산신탁회사를 포함해 업계 최초로 A등급의 평가를 받게 된 것"이라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통해 토지신탁은 100bp 이상의 차입부채 금리 하락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